나의 사진은

비비안 마이어는 사후에 필름 뭉치가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졌고, 사울 레이터 역시 당대에는 유명해지지 못했다고 한다. 내가 사후에 내가 찍어놓은 수천장의 사진이 유명해 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야지.